무면허 고교생 몰던 렌터카 교통사고..3명 사망·4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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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이 무면허로 렌터카를 몰다가 사고가 나 3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을 입었다.
14일 목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2분쯤 전남 목포시 상동 한 아파트 앞 한 도로에서 쏘나타와 마주 달리던 K7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쏘나타에 타고 있던 고교생 2명과 K7 차주(40대 남성)가 숨지고 4명이 중상을 입었다.
중상자 중 쏘나타를 탄 고교생 3명은 의식이 없고, K7을 몰던 대리운전 기사는 의식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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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1) 한산 기자 정다움 수습기자 = 고등학생이 무면허로 렌터카를 몰다가 사고가 나 3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을 입었다.
14일 목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2분쯤 전남 목포시 상동 한 아파트 앞 한 도로에서 쏘나타와 마주 달리던 K7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쏘나타에 타고 있던 고교생 2명과 K7 차주(40대 남성)가 숨지고 4명이 중상을 입었다.
중상자 중 쏘나타를 탄 고교생 3명은 의식이 없고, K7을 몰던 대리운전 기사는 의식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고교생들이 모두 자동차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없는 나이라, 경찰은 이들이 운전면허증을 도용했거나 누군가가 대신 차를 빌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와 렌터카 운전자, 음주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s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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