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Z폴드2' 또 조기 매진..국내서 5만대 이상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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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2'가 조기 매진됐다.
삼성전자는 14일 삼성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갤럭시Z 폴드2 수량이 조기에 모두 소진됐다"고 밝혔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폴드'는 판매 초기 물량 수급이 어려워 품귀 현상을 빚었지만, 이번에는 수급에 문제 없이 삼성전자로부터 물량을 계속 공급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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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닷컴 자급제 모델 마감..이통3사 15일까지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2’가 조기 매진됐다. 높은 완성도와 중고가 100만원 보상 프로그램이 맞물려 초기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14일 삼성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갤럭시Z 폴드2 수량이 조기에 모두 소진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제품 사전예약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물량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이날 신청을 마감했다. 이동통신 3사 물량은 아직 남아 있어 예정대로 15일까지 사전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폴드’는 판매 초기 물량 수급이 어려워 품귀 현상을 빚었지만, 이번에는 수급에 문제 없이 삼성전자로부터 물량을 계속 공급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0만원이 넘는 고가 제품임에도 사전예약에서 이정도 성적을 거둔 것은 이례적으로, 예상보다 훨씬 분위기가 좋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통 3사 사전예약을 통해 판매된 수량은 총 5만대 이상이다. 삼성닷컴과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판매된 물량을 더하면 6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제품 정식 출시는 오는 18일이다.
데일리안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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