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 해외 해운사 2곳과 중형급 탱커 건조 의향서 체결

성승제 2020. 9. 1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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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은 14일 사내 소식지에서 해외 해운사 2곳과 중형급 탱커 건조 의향서를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STX조선해양과 해외 해운사 2곳은 지난 1일 중형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 지난 11일 MR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옵션 1척) 등 4척에 대한 건조 의향서를 각각 교환했다.

중형급 탱커는 STX조선해양이 주력으로 건조하는 선종이다.

한편 STX조선해양은 지난달 초 국내 해운사와 탱커 3척 건조계약을 체결해 올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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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진해조선소 야드 전경<STX조선해양 제공>

[디지털타임스 성승제 기자] STX조선해양은 14일 사내 소식지에서 해외 해운사 2곳과 중형급 탱커 건조 의향서를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STX조선해양과 해외 해운사 2곳은 지난 1일 중형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 지난 11일 MR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옵션 1척) 등 4척에 대한 건조 의향서를 각각 교환했다.

회사 측은 "건조계약서는 구속력은 없지만 대부분 건조계약으로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중형급 탱커는 STX조선해양이 주력으로 건조하는 선종이다.

한편 STX조선해양은 지난달 초 국내 해운사와 탱커 3척 건조계약을 체결해 올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성승제기자 ba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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