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세버스조합 "개천절·한글날 집회 관련 운행 거부"

박성제 2020. 9. 1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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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은 다음 달 3일 개천절, 10일 한글날에 예고된 '광화문 집회' 관련 전세버스 운행을 거부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소속 업체가 관련 집회가 열리는 이틀 모두 운송을 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47개 업체로 구성된 부산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에는 전세버스 2천여대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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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은 다음 달 3일 개천절, 10일 한글날에 예고된 '광화문 집회' 관련 전세버스 운행을 거부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소속 업체가 관련 집회가 열리는 이틀 모두 운송을 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47개 업체로 구성된 부산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에는 전세버스 2천여대가 소속돼 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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