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신호무시 질주 포르쉐에 7중 추돌사고..8명 중경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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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14일 퇴근무렵 신호를 위반해 질주하는 포르쉐에 승용차와 버스, 오토바이 등 7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퇴근길까지 겹치면서 일대 도로가 큰 정체를 빚었다.
이후 포르쉐는 대형 버스와 오토바이를 충격하면서 7중 연쇄 추돌 사고로 이어졌다.
퇴근길 7중 추돌사고로 인해 사고차량이 뒤엉키면서 이 일대 도로가 차량정체를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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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부산에서 14일 퇴근무렵 신호를 위반해 질주하는 포르쉐에 승용차와 버스, 오토바이 등 7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퇴근길까지 겹치면서 일대 도로가 큰 정체를 빚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3분쯤 부산 해운대구 도시철도 중동역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과속으로 달리던 포르쉐가 승용차 4대를 잇따라 들이 받았다.
이후 포르쉐는 대형 버스와 오토바이를 충격하면서 7중 연쇄 추돌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포르쉐에 타고 있던 동승자 A씨(40대)와 오토바이 운전자 B씨가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포르쉐 운전자 C씨(40대)와 승용차 4대 운전자 등 총 6명은 경상을 입었다.
퇴근길 7중 추돌사고로 인해 사고차량이 뒤엉키면서 이 일대 도로가 차량정체를 빚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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