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내 일부 역할조정..총괄대변인 김강립-1총괄조정관 강도태

신선미 2020. 9. 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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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의 내부 조직 개편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이 김강립 1차관에서 강도태 2차관으로 바뀌었다.

복수차관제는 보건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1차관은 기획·조정과 복지, 2차관은 보건·의료 분야를 각각 관장한다.

역할 분담에 따라 김 차관은 1차관이 됐고, 신설된 2차관에는 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낸 강 차관이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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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보건복지부의 내부 조직 개편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이 김강립 1차관에서 강도태 2차관으로 바뀌었다.

15일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시행에 들어간 새 정부조직법에 따라 복수차관제가 도입되면서 2차관이 신설됐다.

복수차관제는 보건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1차관은 기획·조정과 복지, 2차관은 보건·의료 분야를 각각 관장한다.

역할 분담에 따라 김 차관은 1차관이 됐고, 신설된 2차관에는 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낸 강 차관이 발탁됐다.

이에 따라 중대본 내 역할도 일부 조정됐다.

지금까지 1총괄조정관으로 일해 온 김 1차관은 신설 총괄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기고, 강 2차관이 1총괄조정관을 맡게 됐다.

중대본 정례 브리핑은 지금처럼 김 1차관이 계속한다.

지난 1월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관련 브리핑은 김 1차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도맡아 해 왔다. 김 1차관은 정부 대책 등에 관한 중대본 회의 결과를, 정 청장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으로서 환자 통계와 역학조사 결과 등을 각각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정례 브리핑하는 김강립 1차관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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