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세브란스병원 관련 확진자 3명 또 나와..총 32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의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인해 환자와 보호자 등 3명이 추가 감염돼 누계가 총 32명으로 늘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환자와 보호자 3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총 32명이다.
또 세브란스병원 환자의 간병을 위해 방문한 보호자 1명이 지난 14일 확진돼 세브란스병원과의 연관성에 관해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병원 내 환경검체 90건 모두 음성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의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인해 환자와 보호자 등 3명이 추가 감염돼 누계가 총 32명으로 늘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환자와 보호자 3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총 32명이다.
또 세브란스병원 환자의 간병을 위해 방문한 보호자 1명이 지난 14일 확진돼 세브란스병원과의 연관성에 관해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확진된 보호자는 서울 외 타시도의 거주자다.
현재까지 접촉자를 포함해 병원 종사자 및 환자 2343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 제외하고 양성 31명, 음성 2202명으로 파악됐다. 나머지는 검사를 진행 중이다.
세브란스병원 내 오염 의심지역 조사를 위해 병동, 치료실, 휴게실 등에서 환경검체 90건을 채취해 실시한 검사 90건의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시는 전했다.
서대문구는 세브란스병원 퇴원자 533명에게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검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문자를 받은 퇴원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문자를 제시한 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빠찬스 없는 외벌이는 평생 세입자"…천정부지 집값에 절망한 2030
- 조국 "일베 고소…내 딸에 구역질나는 성적 허위사실 유포"
- 진중권 “이재명 겁쟁이, 秋 아들 문제 찍소리 못해”
- “이제 작은 역할도 좋아”…故오인혜, 최근 인터뷰서 밝힌 속내
- '구속' 을왕리 음주운전 가해자 행적, '방 잡고 술판' CCTV 공개
- 강수정 "남편 재벌설? 서장훈 정도는 아냐"
- '윤미향 기소' 진중권 "그 흔한 구속영장을 피해가"
- 배터리 다음은 저탄소?…'탄소효율 그린뉴딜' 후보군 '꿈틀'
- 치킨집 전화통 불나는데…닭고기회사는 적자 늪, 왜?
- 이효리, SNS 폐쇄 이유? "'돈 빌려달라' 부탁 쇄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