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감기관 400억 공사 수주 의혹' 박덕흠 고발당해

박서경 2020. 9. 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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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가족 명의로 건설사를 운영하며 피감기관 공사 400억 원어치를 수주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참자유민주청년연대와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오늘 직권남용과 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박 의원을 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박 의원이 지난 2012년부터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6년 동안 재직하는 동안 400억 원 넘는 피감기관 발주 공사를 수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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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가족 명의로 건설사를 운영하며 피감기관 공사 400억 원어치를 수주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참자유민주청년연대와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오늘 직권남용과 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박 의원을 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박 의원이 지난 2012년부터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6년 동안 재직하는 동안 400억 원 넘는 피감기관 발주 공사를 수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2015년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가족회사에 유리한 공법을 채택하도록 서울시에 직접 요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이들은 지난 총선 당시 재산 신고에서 11억 원 상당을 누락했다는 의혹을 받는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함께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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