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 태풍 '노을' 필리핀서 발생..18일 베트남 상륙

김주현 기자 2020. 9. 1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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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노을(NOUL)이 16일 오전 필리핀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이동경로상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노을이 이날 오전 3시 필리핀 마닐라 서남서쪽 약 32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상이동경로상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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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5시 기준 제11호태풍 노을 예상이동경로/사진=기상청

제11호 태풍 노을(NOUL)이 16일 오전 필리핀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이동경로상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노을이 이날 오전 3시 필리핀 마닐라 서남서쪽 약 32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3시 기준 노을의 중심기압은 100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초속 18m 등이다. 노을은 해상을 지나면서 오는 17일 오후 중형 태풍으로 발달할 전망이다.

예상이동경로상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노을은 필리핀 마닐라 서쪽 부근에서 계속 북서진해 베트남 다낭과 하노이 부근 내륙으로 상륙할 전망이다.
한편 기상청은 올 가을철(9~12월) 총 1~2개의 태풍이 추가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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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기자 na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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