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 태풍 '노을' 필리핀서 발생..18일 베트남 상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1호 태풍 노을(NOUL)이 16일 오전 필리핀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이동경로상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노을이 이날 오전 3시 필리핀 마닐라 서남서쪽 약 32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상이동경로상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1호 태풍 노을(NOUL)이 16일 오전 필리핀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이동경로상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노을이 이날 오전 3시 필리핀 마닐라 서남서쪽 약 32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3시 기준 노을의 중심기압은 100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초속 18m 등이다. 노을은 해상을 지나면서 오는 17일 오후 중형 태풍으로 발달할 전망이다.
예상이동경로상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노을은 필리핀 마닐라 서쪽 부근에서 계속 북서진해 베트남 다낭과 하노이 부근 내륙으로 상륙할 전망이다.
한편 기상청은 올 가을철(9~12월) 총 1~2개의 태풍이 추가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두순 추가격리 어렵다"…안산시 발칵 - 머니투데이
- "흑곰이 사람을 먹고 있다"…美 국립공원서 사람 공격, 최후는 - 머니투데이
- "친절했던 엄마 남친이"…30대 3형제, 10세 소녀 번갈아 성폭행 - 머니투데이
- "밑가슴 드러낸 드레스"…영국 셀럽이 입은 '언더붑' 유행할까? - 머니투데이
- "출입자 명부 쓰면 누가 오겠나?" 방역 없는 성매매업소들 - 머니투데이
- "60대 맞아?" 아르헨티나 미인대회 1위 나이 화제…직업도 화려 - 머니투데이
- 이경규 만난 김제동, 분노 폭발…"형님 때문에 내가 몰락한 것" - 머니투데이
- 술값 15만원 펑펑, 만삭 아내 생활비 50만원은 거부… 서장훈 "양아치" - 머니투데이
- "아들아 딸아, 내 재산 이렇게 나누거라"…유언장 안 쓰고 '은행' 간다 - 머니투데이
- "유노윤호, 인사 안했다고 'XXX아' 상욕"…후배 아이돌의 폭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