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민주당 "최병일 임시의장 후보추대"

강근주 2020. 9. 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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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18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직무정지로 공석 중인 의장에 최병일 의원이 임시의장(더불어민주당 후보)으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의원총회 결과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로 이호건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하였으며, 직무정지로 공석 중인 의장에는 최병일 의원이 임시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추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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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청사 전경. 사진제공=안양시의회

【파이낸셜뉴스 경기=강근주 기자】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18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직무정지로 공석 중인 의장에 최병일 의원이 임시의장(더불어민주당 후보)으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입장문에 따르면 최병일 의원은 시민을 위한 의정공백이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안양시의회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이 18일 발표한 입장문 전문이다.

9월18일(금) 오전 7시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의원 긴급 의원총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안양시 3개 지역위원장(국회의원 이재정, 강득구, 민병덕)과 소속 의원 12명 전원이 참석햇다.

의원총회 결과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로 이호건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하였으며, 직무정지로 공석 중인 의장에는 최병일 의원이 임시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추대되었다.

새로 선출된 이호건 대표는 현 사태에 실망을 드린 안양시민께 다시 한 번 반성을 하며 시민의 성원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겠으며, 이번 임시회 추경심의에서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시민에게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부대표로는 이채명 의원을 지명하였다.

또한 임시의장으로 당내 선출된 최병일 의원은 시민을 위한 의정 공백이 없이 업무를 수행할 것이며, 안양시의회 정상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2020년 9월18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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