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사퇴 촉구'.. 대구서 19일 20km 차량 행진

남승렬 기자 2020. 9. 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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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로 알려진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새한국) 대구본부가 차량을 이용한 도심 집회를 예고해 대구의 주요 도로 일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18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새한국 대구본부가 주최하는 '법무부 장관 사퇴 촉구 집회'가 19일 오후 2시 대구 주요 도로에서 열린다.

경찰은 집회 시작 30분 전부터 차량정체가 우려되는 교차로 등에 교통경찰 10명, 순찰차 10대를 배치해 교통 안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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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국 대구본부 차량 집회 이동 경로(대구경찰청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보수단체로 알려진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새한국) 대구본부가 차량을 이용한 도심 집회를 예고해 대구의 주요 도로 일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18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새한국 대구본부가 주최하는 '법무부 장관 사퇴 촉구 집회'가 19일 오후 2시 대구 주요 도로에서 열린다.

차량 20여대를 운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수성구 황금동 어린이회관 앞을 출발해 MBC네거리→파티마삼거리→종각네거리→동산네거리→신남네거리→두류네거리(유턴)→범어네거리→어린이회관 도착 경로로 총 20㎞를 행진할 예정이다.

경찰은 집회 시작 30분 전부터 차량정체가 우려되는 교차로 등에 교통경찰 10명, 순찰차 10대를 배치해 교통 안내에 나선다.

경찰 관계자는 "우회로 안내 등 교통소통 관리와 실시간 교통방송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며 "집회 과정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등의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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