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하루 신규 확진 1만3000명..재무장관도 감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하루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3215명이 쏟아져 나오며 재확신이 나날이 심해지고 있다.
글로벌 통계웹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프랑스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3215명이 보고됐다.
프랑스의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동안 154명 늘어 총 3만1249명을 나타냈다.
최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등 유럽 주요국들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18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하루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3215명이 쏟아져 나오며 재확신이 나날이 심해지고 있다.
글로벌 통계웹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프랑스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3215명이 보고됐다. 누적 확진자는 42만8696명으로 늘어났다.
프랑스의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동안 154명 늘어 총 3만1249명을 나타냈다. 일일 사망자 수가 5월 중순 이래 가장 많았다.
브루노 르미에르 프랑스 재무장관의 감염 소식도 전해졌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증상이 없어 자가격리를 하며 업무를 계속 보겠다고 했다.
최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등 유럽 주요국들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 프랑스는 이 중에서도 가장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확진자 급증은 봉쇄가 풀리면서 바이러스가 다시 퍼진 데다 진단검사 수도 이전보다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프랑스 정부는 연초와 같은 전국적인 봉쇄보다는 특정 확산 지역에서 제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연예계 은퇴 발표
- '멤버 日 유흥업소 근무 의심' 걸그룹 네이처, 결국 해체
- '마약 전과' 로버트 할리 "유치장서 죽어야겠다 생각"
- 나훈아, 은퇴 투어 맞다…"인천공연은 이번이 마지막"
- 홍진호, 10세 연하 예비신부 공개…전현무 "여자가 아까워"
- '범죄도시' 박지환, 오늘 11세 연하 아내와 뒤늦은 결혼식
- 하하 "아내 별, 입에 욕 달고 산다"
- "X저씨들" 폭주한 민희진 옷·모자 뭐야…줄줄이 '완판'
- 이하늘 "최근 심장 스텐트 시술…김창열과 사이 안 좋아"
- '19살 연하♥' 이한위 "49살에 결혼해 2년마다 애 셋 낳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