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정과 정의 단어 함부로 쓰이지 않게 할 것"

김성진 입력 2020. 9. 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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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9일 제1회 청년의날을 맞아 "공정과 정의라는 단어가 함부로 쓰이지 않도록, 허울 좋은 통계상으로가 아닌 실질적으로 청년들의 삶이 나아지도록 입법과 정책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규환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온 국민이 고통을 겪고 있지만, 청년들의 삶은 더욱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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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삶 나아지도록 입법·정책 노력 다할 것"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9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장-중진의원 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0.09.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국민의힘은 19일 제1회 청년의날을 맞아 "공정과 정의라는 단어가 함부로 쓰이지 않도록, 허울 좋은 통계상으로가 아닌 실질적으로 청년들의 삶이 나아지도록 입법과 정책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규환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온 국민이 고통을 겪고 있지만, 청년들의 삶은 더욱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부대변인은 이어 "조국사태, 인국공(인천국제공항공사) 문제, 추미애 장관의 아들 의혹에서 불거진 불공정과 부정의의 문제가 청년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고 있음도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황 부대변인은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청년들의 삶을 더욱 이해하며, 청년들의 눈높이로 세상을 바라보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다시 한번,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청년들의 삶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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