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동쪽 사우스 엘몬테서 규모 4.5 지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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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동쪽 사우스엘몬테 인근에 18일(현지시간) 밤 늦게 규모 4.5 지진이 발생했다고 CBS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11시38분 발생했으며 한인타운은 물론 LA 전역과 샌디에이고에서까지 진동이 느껴졌다.
이는 최근 몇년 사이 LA 지역에서 일어난 가장 큰 지진 중 하나로, 그 후에도 각각 규모 2.1과 1.6의 여진이 두차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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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동쪽 사우스엘몬테 인근에 18일(현지시간) 밤 늦게 규모 4.5 지진이 발생했다고 CBS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11시38분 발생했으며 한인타운은 물론 LA 전역과 샌디에이고에서까지 진동이 느껴졌다. 주민들은 약 3초에서 최대 1분 동안 충격을 느꼈다.
이는 최근 몇년 사이 LA 지역에서 일어난 가장 큰 지진 중 하나로, 그 후에도 각각 규모 2.1과 1.6의 여진이 두차례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규모 3.0 가량의 여진이 다시 발생할 확률이 50%라고 말했다.
LA지역 106개 모든 소방소가 피해지역을 점검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는 LA시에서 피해나 부상의 보고는 없다"고 밝혔지만 여진에 대비해 주민들이 대책을 마련해 둘 것을 당부했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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