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바르샤바 왕궁박물관서 한국 미술전

강종훈 2020. 9. 21.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폴란드의 국립 왕궁박물관에서 한국 현대미술과 전통문화를 알리는 전시가 열린다.

사비나미술관은 2020년 해외 기획전으로 '영감의 원천-한국 전통문화에서 찾은 최초의 아이디어'를 다음 달 3일부터 폴란드 바르샤바에 있는 와지엔키 왕궁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폴란드한국문화원, 폴란드 와지엔키 왕궁박물관, 폴란드문화유산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사비나미술관이 공동 주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비나미술관 해외기획전 '영감의 원천..'
이이남 '신 금강전도'(왼쪽), LED TV 7분 10초, 2009/ 정선 '금강전도'(오른쪽), 1734, 수묵담채, 리움 삼성미술관 [사비나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폴란드의 국립 왕궁박물관에서 한국 현대미술과 전통문화를 알리는 전시가 열린다.

사비나미술관은 2020년 해외 기획전으로 '영감의 원천-한국 전통문화에서 찾은 최초의 아이디어'를 다음 달 3일부터 폴란드 바르샤바에 있는 와지엔키 왕궁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강운, 김범수, 김성복, 김승영, 김창겸, 남경민, 이길래, 이이남, 양대원, 유현미, 성동훈 등 작가 11명이 한국 전통문화유산에서 영감을 얻어 새롭게 제작한 회화, 영상, 설치, 사진, 조각 등 총 30점을 선보인다.

와지엔키 왕궁박물관은 17~18세기 유럽 예술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제교류 전시를 개최하는 바르샤바의 대표적인 국립박물관이다.

11월 29일까지인 이번 전시는 해외 주요 예술기관 및 우수 축제와 협력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사업인 '2020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의 전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다.

주폴란드한국문화원, 폴란드 와지엔키 왕궁박물관, 폴란드문화유산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사비나미술관이 공동 주최한다.

double@yna.co.kr

☞ 신풍제약, 자사주 팔아 120년치 순이익 벌었다
☞ "조용필" "살아있는 역사"…낙향 이해찬 향한 헌사
☞ 배우 이지훈, 소속사 매니저 폭언·욕설에 끝내…
☞ 호주 해안 고래 90마리 모래톱에 갇혀 떼죽음
☞ "양아치냐? 내려!"…'턱스크' 남성 욕설에 얼어붙은 지하철
☞ '홍춘이'로 가수변신 최란 "30여년 내조했던 이충희…"
☞ '가짜사나이' 돌풍 유튜버 이근 "군인에겐 인성이 중요"
☞ 게들의 약탈!…호주 해변 바비큐 파티에 나타난 게 떼
☞ 11월 결혼 개그맨 박휘순 "로또 맞은 것처럼 사랑 시작돼"
☞ 자가격리 이튿날 점 빼러 병원 간 해외입국자 적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