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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文, 감히 공정을 입에 담다니"..靑 "기본 예의는 갖춰라"

김현 기자 입력 2020.09.21. 17:19

청와대는 21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열린 제1회 청년의날 기념식 연설을 통해 '공정'을 37차례 언급한 데 대해 "조금이라도 부끄러워하는 마음이 있으면 공정을 감히 입에 담을 수 없다"고 비난한 데 대해 "참으로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이 핵심관계자는 또 '공정을 감히 입에 담을 수 없다'는 주 원내대표의 발언을 언급,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기본적인 예의는 좀 갖췄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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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핵심관계자 "대통령 진의 어떻게든 깎아내리려고만 해서 참 안타까워"
[자료] 청와대 전경

(서울=뉴스1) 김현 기자 = 청와대는 21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열린 제1회 청년의날 기념식 연설을 통해 '공정'을 37차례 언급한 데 대해 "조금이라도 부끄러워하는 마음이 있으면 공정을 감히 입에 담을 수 없다"고 비난한 데 대해 "참으로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주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통령의 진의를 어떻게든 깎아내리려고만 해서 참으로 안타깝다"고 답했다.

이 핵심관계자는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위해 정말 진지하게 공정에 대한 의지를 밝힌 것"이라면서 "뜻이 있어야 길이 있는 것 아니겠느냐. (문 대통령은) 공정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더 나아가서 구체적인 실행방안까지 설명드렸다"고 강조했다.

이 핵심관계자는 또 '공정을 감히 입에 담을 수 없다'는 주 원내대표의 발언을 언급,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기본적인 예의는 좀 갖췄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앞서 주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조국, 추미애 법무부 장관, 이 두 사람 어디에서 찾아도 찾을 수 없는 사람을 내세워놓고 공정을 37번이나 이야기한다는 것이 도대체 조금이라도 부끄러워하는 마음이 있으면 공정을 감히 입에 담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공정을 다 깨고 정의를 외치고, 공정을 37번이나 이야기한다는 것이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었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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