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교수 당직실서 환자 시신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손의연 2020. 9. 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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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교수 당직실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18일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병원 여교수 당직실에서 여성의 시신을 발견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신은 서울대병원 환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교수 당직실은 특정인이 사용하는 공간이 아니고 리모델링 공사로 한동안 교수들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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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경찰서 "타살 가능성 낮아..극단적 선택 가능성"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서울대병원 교수 당직실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 (사진=연합뉴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18일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병원 여교수 당직실에서 여성의 시신을 발견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신은 서울대병원 환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교수 당직실은 특정인이 사용하는 공간이 아니고 리모델링 공사로 한동안 교수들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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