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휴가 의혹' 추미애 아들 주거지·사무실 압수수색

류인선 2020. 9. 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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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휴가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서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덕곤)는 전날 서씨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지난 19일 서씨 군 복무 당시 당시 지원과장 A대위의 사무실과 주거지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날 추 장관의 전 보좌관 B씨의 주거지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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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어제 추미애 아들 주거지·사무실 압수수색
19일 군 관계자와 전 보좌관 주거지도 압수수색
[서울=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제2차 국정원·검찰·경찰 개혁전략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0.09.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휴가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서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덕곤)는 전날 서씨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지난 19일 서씨 군 복무 당시 당시 지원과장 A대위의 사무실과 주거지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날 추 장관의 전 보좌관 B씨의 주거지도 압수수색했다.

B씨는 A대위에게 약 3차례 연락해 휴가 관련 문의를 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사 상황과 향후 일정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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