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 만찬' 김무성 "대선 승리에 목숨 바칠 것"..킹메이커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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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이끄는 '더 좋은 세상으로'가 10월부터 본격적인 대권주자 발굴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김 전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더 좋은 세상으로' 6차 세미나 직후 자신의 칠순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회원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오는 2022년 대선 승리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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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김무성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이끄는 '더 좋은 세상으로'가 10월부터 본격적인 대권주자 발굴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김 전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더 좋은 세상으로' 6차 세미나 직후 자신의 칠순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회원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오는 2022년 대선 승리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더 좋은 세상으로' 핵심 관계자는 22일 뉴스1과 통화에서 "김 전 의원은 이날 만찬에서 차기 대선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고 밝혔다"며 "'더 좋은 세상으로'의 정권교체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10월부터는 '더 좋은 세상으로'가 본격적인 대권 주자 발굴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 좋은 세상으로'는 10월 매주 목요일에 열리는 세미나에 야권의 대권 주자를 초청해 그들의 비전과 구상 등을 듣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초청 대상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홍준표 무소속 의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유승민 전 통합당 의원,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을 초청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만찬 자리에는 홍준표 의원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민의힘이 힘을 모으기 위해서는 홍 의원이 복당해야 한다며, 홍 의원 등 무소속 의원들의 복당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한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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