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애,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국민의힘 박덕흠 일가 국감 증인 신청

최경재 economy@mbc.co.kr 2020. 9. 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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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수사대상인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과 비밀회동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방 사장을 대검찰청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김진애 의원은 "수사기관의 장이 사건 관계자를 사적인 자리에서 만났다면 감찰 대상"이라며 "국감에서 윤석열·방상훈 사장 비밀회동 의혹을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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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 [자료사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수사대상인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과 비밀회동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방 사장을 대검찰청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김진애 의원은 "수사기관의 장이 사건 관계자를 사적인 자리에서 만났다면 감찰 대상"이라며 "국감에서 윤석열·방상훈 사장 비밀회동 의혹을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김 의원은 "가족회사들이 피감기관으로부터 수천억 원대 공사를 수주해 이해충돌 비판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 가족을 감사원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해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경재 기자 (econom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0/politics/article/5918306_326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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