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지사 직원 2명 감전사고

박순기 입력 2020. 9. 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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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직원 2명이 작업 중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전 10시 3분께 경북 구미시 고아읍 괴평리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지사에서 직원 A(26)씨와 B(26·여)씨가 절연(전류 흐름을 막음)저항 측정 중 감전사고를 당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지사는 "메인 전압은 3천 볼트지만 사고가 난 지점은 이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조작 패널의 절연저항 스위치를 만지면서 신체에 닿았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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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도 화상..절연저항 측정 중 감전된 듯
한국수자원공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직원 2명이 작업 중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전 10시 3분께 경북 구미시 고아읍 괴평리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지사에서 직원 A(26)씨와 B(26·여)씨가 절연(전류 흐름을 막음)저항 측정 중 감전사고를 당했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인데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지사는 "메인 전압은 3천 볼트지만 사고가 난 지점은 이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조작 패널의 절연저항 스위치를 만지면서 신체에 닿았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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