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 간격 유지했는데..영등포구 증권회사서 5명 확진

한민선 기자 2020. 9. 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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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소재 증권회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나왔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증권회사 파견근무 직원 1명(타시도)이 19일 최초 확진된 후 21일까지 1명, 22일 3명이 추가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으로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3명이다.

해당 층 근무자와 접촉자 154명에 대해 검사해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4명, 음성 143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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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서울 영등포구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뉴스1


서울 영등포구 소재 증권회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나왔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증권회사 파견근무 직원 1명(타시도)이 19일 최초 확진된 후 21일까지 1명, 22일 3명이 추가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으로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3명이다.

해당 층 근무자와 접촉자 154명에 대해 검사해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4명, 음성 143명이 나왔다. 나머지는 진행 중이다.

확진자 5명은 모두 같은 층에서 근무 중이었다. 역학조사에서 내부공간의 근무자간 간격은 2m 이상 확보된 것으로 파악됐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소모임 여부 등 추가 위험도 평가를 통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 즉각대응반은 해당 층을 임시 폐쇄하고, 즉시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역학조사와 접촉자 조사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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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선 기자 sunnyda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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