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00명 신고 5천명 운집' 광복절집회 주도한 보수단체 대표 영장신청

김진선 기자 2020. 9. 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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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광복절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주도한 '일파만파'의 김모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달 8월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재확산하는 가운데 신고된 범위를 크게 벗어나 집회를 개최한 혐의(감염병예방법·집시법 위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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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개최된 집회 현장./연합뉴스
[서울경제] 23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광복절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주도한 ‘일파만파’의 김모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달 8월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재확산하는 가운데 신고된 범위를 크게 벗어나 집회를 개최한 혐의(감염병예방법·집시법 위반)를 받고 있다.

당시 ‘일파만파’는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세종대로에서 100명 규모의 집회를 하겠다고 신고했으나 사랑제일교회 등에서 온 참가자들이 집결하면서 인원 수는 5,000명을 넘겼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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