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저런 X소리' 장경태 징계안 제출.."저질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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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지난달 25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을 향해 "저런 말도 안 되는 X소리"라고 언급했던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징계를 요구하는 징계안을 23일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앞서 장 의원은 지난달 25일 '민주당 혁신 라이브 독수리 5남매' 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을 겨냥해 "(민주당) 법사위원 분들은 정말 힘드시겠다. 저런 말도 안 되는 X소리라고 해도 되나, X소리를 어떻게 듣고 있어야 하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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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8월 유튜브에서 'X소리 어떻게 듣나' 발언
[서울=뉴시스] 최서진 기자 = 국민의힘이 지난달 25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을 향해 "저런 말도 안 되는 X소리"라고 언급했던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징계를 요구하는 징계안을 23일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최형두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을 대신해 징계안을 제출한 후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회 질의 행위에 대해서 굉장히 저질스럽고 모욕으로 느끼는 행동을 한 것"이라며 "상대방뿐만 아니라 국회의원의 명예와 권리를 스스로 실추시킨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회법 제25조 '품위 유지의 의무'를 예로 들며 "국회의원의 품위 유지, 국회의 명예와 권위를 지켜야 되는 윤리의식을 요구하고 있다. 국회 윤리위가 엄중히 심사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앞서 장 의원은 지난달 25일 '민주당 혁신 라이브 독수리 5남매' 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을 겨냥해 "(민주당) 법사위원 분들은 정말 힘드시겠다. 저런 말도 안 되는 X소리라고 해도 되나, X소리를 어떻게 듣고 있어야 하느냐"고 말했다.
발언이 논란을 빚자 장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튜브 소통 방송에서 지지자분들과 편하게 이야기 나누는 상황이었다"며 "정쟁의 상징처럼 느껴지는 법사위 상황에 대한 갑갑함 등 상황 전반에 대한 짧은 표현이었지만 그 표현의 부적절함을 사과드린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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