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족 "청와대 앞 무기한 연좌..진상규명 촉구"

박희재 2020. 9. 2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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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시민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하며 청와대 앞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는 오늘(24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경근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과 박승렬 4·16연대 공동대표가 무기한 1인 연좌 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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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시민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하며 청와대 앞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는 오늘(24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경근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과 박승렬 4·16연대 공동대표가 무기한 1인 연좌 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문 대통령이 세월호와 관련해 모든 국가 정보를 공개하고 성역 없이 조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실행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단체는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가 특검 요청을 한 사실과 관련해 국회를 상대로 사회적참사특별법 개정과 대통령 기록물 공개를 위한 국회 국민동의청원 운동에 돌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회적참사특별법 개정 청원에는 사참위 활동 기간 연장과 수사권 부여 등 사참위 권한 강화와 조사 인력 확충, 세월호 참사 관련 범죄 공소시효 3년 연장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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