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0세 이상 어르신 2만1411명.."만수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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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100세 이상 인구 수가 총 2만141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이 같이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우리나라 100세 이상 인구는 총 2만1411명이다.
정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노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을 대표해 김상구, 엄명순 어르신께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축하카드와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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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국내에서 100세 이상 인구 수가 총 2만141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이 같이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우리나라 100세 이상 인구는 총 2만1411명이다. 여성이 1만6208명, 남성이 5203명이다.
올해 정확히 100세를 맞은 사람은 1762명이다.
정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노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을 대표해 김상구, 엄명순 어르신께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축하카드와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증정한다.
또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38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한다.
우리나라는 기초연금과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노후 소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치매예방서비스, 돌봄서비스 등으로 주거·의료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어르신들께서 당당히 사회에 참여해 보람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복지,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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