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北 통지문에 미안하다, 재발 방지..변한 게 있구나 실감"

김민성 기자,유경선 기자 2020. 9. 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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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북한군의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북측의 통지문 내용을 보니 변한 것도 있구나 실감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왕자씨 희생사건, 판문점 도끼만행, 연평도 피격, 서해교전 등 (과 비교했을 때) 상당한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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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왼쪽)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9회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9.2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유경선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북한군의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북측의 통지문 내용을 보니 변한 것도 있구나 실감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왕자씨 희생사건, 판문점 도끼만행, 연평도 피격, 서해교전 등 (과 비교했을 때) 상당한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그들(북한)의 행동준칙에 따라 사살했다고 하는 게 남북관계의 변하지 않은 냉엄한 현실을 드러내는구나 했지만 그럼에도 그런 현실에서도 변화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m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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