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익산시, 청년수당 1천만원·다자녀가정 수당 600만원 지원
백도인 입력 2020. 09. 28. 16:23기사 도구 모음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은 28일 인구 감소세를 막기 위해 청년수당과 다자녀 가정 수당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인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에서 열고 "연말에 다가올 인구 28만명 붕괴를 막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기자회견 하는 정헌율 익산시장(앞쪽 왼쪽) [익산시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09/28/yonhap/20200928162319575qxnz.jpg)
(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은 28일 인구 감소세를 막기 위해 청년수당과 다자녀 가정 수당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인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에서 열고 "연말에 다가올 인구 28만명 붕괴를 막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서 1년 이상 근무한 만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3년간 월 30만원씩 총 1천80만원을 지급한다.
다자녀 가정 수당은 셋째 아이 이상을 출산하는 가정에 지원한다. 아이 한명당 월 10만원씩을 출생 후 5년 동안 총 600만원을 준다.
이는 최고 1천만원을 지급하는 출산 장려금과는 별도다.
![정헌율 익산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09/28/yonhap/20200928162319699yyva.jpg)
정 시장은 청년 유출을 막기 위해 청년창업을 활성화할 '청년창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관광지와 여가활동 공간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주택 안정을 위해 분양가 800만∼900만원대의 상대적으로 싼 아파트 1만6천여가구도 시민에게 우선 분양한다고 말했다.
다른 지역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시민이 익산으로 이를 옮기는 '주소 바로 갖기 운동'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익산시 인구는 2018년 30만명 선이 무너지고 지난 8월 말 28만3천여명까지 떨어지는 등 급격한 감소세를 나타낸다.
정 시장은 "인구 28만명이 무너지면 당장 교부세 감액, 행정기구 축소가 이뤄지고 장기적으로 생활 인프라와 일자리가 줄어 도시가 존폐 기로에 놓이게 될 것"이라며 "행정의 힘만으로는 막을 수 없는 만큼 시민이 함께 내 일처럼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연합뉴스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박근혜 고향이 어디냐" 사저 방문객들 싸움…경찰 조사 | 연합뉴스
- '서른, 아홉' 손예진 "예쁜 누나, 살짝 나이 들어 돌아왔어요"
- "형 아니길 바랐는데…" 국민의당 유세버스 사망자 유족들 허탈
- 이승기, 무증상 돌파감염…개그우먼 김지민도 확진
- "앤드루 왕자 '성폭행 합의금' 195억원…여왕도 보탤 듯" | 연합뉴스
- '왕따 주행 논란' 노선영, 김보름에 300만원 위자료 지급 판결(종합2보) | 연합뉴스
- 스웨덴 금메달리스트 "중국에 올림픽 넘긴 IOC 무책임"
- 입사 한달 전주시 9급 공무원 극단적 선택…"진짜 못 버티겠어"(종합) | 연합뉴스
- '조계종 실세' 자승 전 총무원장 '장발'로 종단에 고발당해 | 연합뉴스
- [이슈 In] 기초연금 못 받는 퇴직 공무원들 "연금 일시금 탄 게 죄냐"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