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中겨냥 첨단순항미사일 배치.."티베트 타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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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당국이 국경분쟁을 벌이는 중국을 겨냥해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차세대 순항미사일을 배치했다.
29일 중국 환추왕은 인도 언론을 인용해 "인도 측이 실질 통제선(LAC)을 인근에 독자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지상발사 순항미사일 '니르바히(Nirbhay)'를 배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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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인도 당국이 국경분쟁을 벌이는 중국을 겨냥해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차세대 순항미사일을 배치했다.
29일 중국 환추왕은 인도 언론을 인용해 “인도 측이 실질 통제선(LAC)을 인근에 독자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지상발사 순항미사일 '니르바히(Nirbhay)‘를 배치했다”고 전했다.
인도 국방연구개발기구가 지난 2014년부터 개발해 온 니르바히 미사일은 사거리는 1000㎞에 달하고 마하 0.6∼0.7 속도로 비행할 수 있고, 고도도 비행해 레이더 추적을 피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래식 혹은 핵탄두 모두 탑재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당국은 2017년 11월 '니르바히' 발사 시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인도 당국이 이번에 최초로 이 미사일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언론들은 이 미사일을 티베트자치구의 목표물까지 타격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인도 국방부는 28일 229억루피(약 3600억원)에 상당하는 무기 및 장비 구매 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인도 육군은 78억루피어치, 7만2000여자루의 소총을 구입하고 통신장비 등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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