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사무총장 "마스크 착용 상기시켜준 BTS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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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29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BTS)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당부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트위터에서 "이번 주 가족들이 모여 추석 연휴를 축하하는 가운데 BTS 제이홉이 (팬클럽) 아미에 마스크 착용을 상기시켜줘서 고맙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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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29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BTS)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당부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트위터에서 "이번 주 가족들이 모여 추석 연휴를 축하하는 가운데 BTS 제이홉이 (팬클럽) 아미에 마스크 착용을 상기시켜줘서 고맙다"고 적었다.
이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며 성공하기를 기원한다"며 "행복한 추석!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이홉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함께 이겨내자고 말한 37초짜리 영상을 첨부했다.
앞서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지난 3일에도 BTS가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을 널리 알려줬다면서 감사 트윗을 남기기도 했다.
당시 그는 "BTS가 마스크 착용을 상기시키고 팬과 지구촌 시민들의 본보기가 됐다. 고맙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멤버들의 영상을 게재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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