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트럼프 확진에도 亞순방 강행, 한국도 방문(상보)

김정한 기자 입력 2020. 10. 2. 22:48 수정 2020. 10. 2. 22: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 주 예정된 아시아 순방을 그대로 강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방문도 예정대로 진행된다.

그는 앞서 크로아티아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인 뒤 아시아 순방을 재고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유럽 순방을 마친 후 6일 도쿄에서 미국과 일본, 인도, 호주 등 4개국 외무장관 회담을 갖고, 이후 한국과 몽골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 주 예정된 아시아 순방을 그대로 강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방문도 예정대로 진행된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서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를 만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앞서 크로아티아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인 뒤 아시아 순방을 재고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유럽 순방을 마친 후 6일 도쿄에서 미국과 일본, 인도, 호주 등 4개국 외무장관 회담을 갖고, 이후 한국과 몽골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그는 자신과 부인 모두 두브로브니크에서 내리기 20분 전 비행기에서 코로나 검진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acen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