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1

'코로나 첫 명절' 광주 귀성객 22% 줄었다..성묘객은 65% 감소

박중재 기자 입력 2020. 10. 04. 15:44

기사 도구 모음

추석 연휴 동안 광주는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대형화재 발생 등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 5일 동안 광주송정역과 광천터미널, 공항 및 자가용을 이용해 143만여명의 귀성객이 광주를 방문했고, 131만여명의 귀경객이 광주를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코로나 지역감염도 '0'..평온한 추석 연휴 보내
이용섭 광주시장이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4일 오후 서구 상무지구대를 방문해 근무 중인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있다© 뉴스1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추석 연휴 동안 광주는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대형화재 발생 등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 5일 동안 광주송정역과 광천터미널, 공항 및 자가용을 이용해 143만여명의 귀성객이 광주를 방문했고, 131만여명의 귀경객이 광주를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이동 자제의 영향으로 지난해 추석 대비 귀성객은 21.7%, 귀경객은 24.3% 감소한 것이다.

수송인원은 이날 낮 12시 기준 총 274만9518명(귀성 143만5381명, 귀경 131만4137명)으로 전년 총 356만7255명(귀성 183만2040명, 귀경 173만5215명)에 비해 22.9%(귀성객 21.7%, 귀경객 24.3%) 줄었다.

연휴기간 7만3000여명이 시립묘지를 찾아 지난해 추석 대비 방문객이 64.8%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성묘를 이용하거나, 연휴기간 동안 성묘시설을 분산 방문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성묘시설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추석 연휴 광주에서는 화재 6건, 교통사고 21건, 구조·구급 782건이 발생했지만 대부분 경미한 사고였다.

이날 오후 2시까지 추석 연휴 5일간 광주에서는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해외유입으로 인한 확진자도 1명에 그쳤다.

365생활민원실 및 각 상황반에서는 생활민원 192건, 광주시 120빛고을콜센터에서는 상담민원 536건을 처리했다.

이용섭 시장은 연휴 마지막 날인 4일 상무지구대와 북부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찾아 연휴기간 시민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일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추석연휴 근무자들을 위해 샌드위치 등을 간식으로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번 추석명절을 맞이했지만 연휴기간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여러분의 땀과 노고 덕분에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being@news1.kr

Copyright ⓒ 뉴스1코리아 www.news1.kr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