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국내확진자 수, 중국 누적확진자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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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 19 순 국내확진자가 원조 창궐국 중국의 누적확진자 수를 추월했다.
NHK 집계에 따르면 일본 코로나 19 누적확진자 수는 4일 오후 5시반 현재 8만6526명이다.
일본인 선객이 반 이상을 차지하긴 하지만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감염자를 모두 제외하면 8만5814명으로 이 수가 일본 순국내 확진자라고 할 수 있다.
일본의 순 국내감염 수가 4일 시작되면서 중국 누적확진자보다 5~10명 많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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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일본의 코로나 19 순 국내확진자가 원조 창궐국 중국의 누적확진자 수를 추월했다.
NHK 집계에 따르면 일본 코로나 19 누적확진자 수는 4일 오후 5시반 현재 8만6526명이다. 여기에는 3월의 크루즈선 감염자 712명이 포함되어 있다.
일본인 선객이 반 이상을 차지하긴 하지만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감염자를 모두 제외하면 8만5814명으로 이 수가 일본 순국내 확진자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은 3일하루 10명 추가 확진돼 4일 0시 기준으로 누적확진자가 8만5440명에 이르렀다. 일본에서는 4일 들어 18시간 동안 370명이 새로 확진된 만큼 통계 기준을 4시0시로 맞추면 당시 일본의 국내확진 누적치는 8만5446명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일본의 순 국내감염 수가 4일 시작되면서 중국 누적확진자보다 5~10명 많게 된 것이다.
앞서 한 달 전인 9월1일 기준 일본의 누적확진자는 6만8510명으로 10월3일 밤까지 33일 동안 1만6900여 명이 추가확진되었다. 9월1일 누적치 8만5058명을 기록한 중국은 같은 기간에 380명 정도 추가되는 데 그쳤다.
미 존슨홉킨스대 CSSE 집계에서 일본은 누적확진자 규모가 세계 43위이며 중국은 44위가 되었다.
총사망자는 중국이 4634명으로 일본의 1613명(크루즈선 13명 포함)을 압도하고 있으나 대신 중국은 5월20일 이후 추가 사망자가 없다. 당시 780명이었던 일본의 총사망자는 1600명을 넘어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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