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소백산에 인삼 씨앗 1.2t 헬기·드론으로 뿌렸다

김효중 2020. 10. 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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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6일 풍기인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소백산에 인삼 씨앗 1.2t을 뿌렸다고 밝혔다.

2020 영주풍기인삼축제 개막 프로그램 하나로 인삼 씨앗 뿌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한다.

장욱현 시장은 "온라인 축제 행사 하나로 풍기인삼과 소백산을 이색 방법으로 널리 홍보하려고 인삼 씨앗 살포 퍼포먼스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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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온라인 풍기인삼축제 개막 때 살포 퍼포먼스 영상 공개
영주 소백산에 인삼 씨앗 살포 장욱현 영주시장이 5일 소백산에 뿌릴 인삼 씨앗을 살펴보고 있다. [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경북 영주시는 6일 풍기인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소백산에 인삼 씨앗 1.2t을 뿌렸다고 밝혔다.

헬기 1대와 드론 5대가 풍기읍 남원천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출발해 소백산 연화봉과 비로봉, 죽령옛길과 도솔봉 방면으로 나눠 이동하며 인삼 씨앗 60kg짜리 20포를 공중에서 살포했다.

2020 영주풍기인삼축제 개막 프로그램 하나로 인삼 씨앗 뿌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한다.

이를 영상에 담았고 축제를 개막하는 오는 9일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인다.

헬기로 인삼 씨앗 뿌려 인삼 씨앗을 실은 헬기가 5일 소백산으로 날아가고 있다. [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삼축제는 오는 18일까지 열흘 동안 온라인으로 열린다.

풍기인삼축제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등을 활용해 풍기인삼 홍보·마케팅에 나선다.

장욱현 시장은 "온라인 축제 행사 하나로 풍기인삼과 소백산을 이색 방법으로 널리 홍보하려고 인삼 씨앗 살포 퍼포먼스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kimh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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