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속초해경 태풍 쓰레기 수거 작업

이종건 2020. 10. 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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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가 지난달 초 지나간 2개의 태풍으로 발생한 폐목 등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펼치고 있다.

6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태풍 이후 해상에는 여전히 많은 쓰레기가 떠다니며 대형 나무 쓰레기는 운항하는 선박과 어선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해경 경비정 4척과 고성군수협 소속 어선 4척이 참여한 이번 나무 쓰레기 수거 작업은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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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속초해양경찰서가 지난달 초 지나간 2개의 태풍으로 발생한 폐목 등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펼치고 있다.

속초해경 태풍 쓰레기 수거 작업 (속초=연합뉴스) 속초해경 직원들이 6일 담당구역 해상에서 지난달 태풍 당시 바다로 유입된 대형 나무 쓰레기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2020.10.6 [속초해경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momo@yna.co.kr

6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태풍 이후 해상에는 여전히 많은 쓰레기가 떠다니며 대형 나무 쓰레기는 운항하는 선박과 어선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나무 쓰레기는 산사태 현장에서 뿌리째 뽑혀 바다로 떠내려왔거나 홍수 지역에서 유실된 폐목 등으로 선박이나 어선과 충돌할 경우 선체 파손은 물론 인명피해까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해경은 해상에 떠다니는 나무 쓰레기를 경비정을 이용해 육지로 끌어내고 있다.

6일에는 고성군수협과 고성군 연안 10해리 해역에서 나무 쓰레기 수거 작업을 펼쳤다.

해경 경비정 4척과 고성군수협 소속 어선 4척이 참여한 이번 나무 쓰레기 수거 작업은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해상에 떠다니는 각종 쓰레기는 선체 파손 등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 = 이종건 기자, 사진 = 속초해경 제공)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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