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원자력연구소서 소규모 폭발.."방사성 물질 유출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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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자력과학연구소에서 소규모 폭발이 발생했지만 방사성 물질의 누출은 없었다고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원자력기구)가 7일 발표했다.
7일 원자력기구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0분께 일본 이바라키(茨城)현에 위치한 원자력과학연구소 핵융합로 물리실험동내 소화전 펌프실에서 소규모 폭발이 발생해 작업원 1명이 얼굴과 팔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원자력기구는 일본원자력연구소와 핵연료사이클개발연구소가 통합한 일본 원자력 연구개발 핵심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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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일본 원자력과학연구소에서 소규모 폭발이 발생했지만 방사성 물질의 누출은 없었다고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원자력기구)가 7일 발표했다.
7일 원자력기구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0분께 일본 이바라키(茨城)현에 위치한 원자력과학연구소 핵융합로 물리실험동내 소화전 펌프실에서 소규모 폭발이 발생해 작업원 1명이 얼굴과 팔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원자력기구는 소화전 펌프실이 방사선 비관리구역이어서 주변 시설 또는 종사자에 대한 방사성 물질 누출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다른 시설에 대한 영향도 없다고 했다.
폭발은 작업원이 소화전 정기 점검 중 호수조에 구멍을 발견하고 보수시트를 붙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부연했다.
원자력기구는 일본원자력연구소와 핵연료사이클개발연구소가 통합한 일본 원자력 연구개발 핵심 기관이다. 산하 시설인 일본 원자력과학연구소에는 20㎿급 연구용 원자로, 탠덤 가속기, 원자로 안전성 연구로(NSRR) 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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