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실종 중학생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김아르내 입력 2020. 10. 8. 11:44
[KBS 부산]
지난 5일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 실종된 중학생이 수색 나흘째인 오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6시 30분쯤 다대포해수욕장 앞 100m 해상에서 순찰 중이던 해변관리센터 직원에 의해 실종된 중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온라인 원격수업을 마친 뒤 친구들과 폐장한 해수욕장에 들어갔다가 사고로 숨진 중학생은 2명이 됐습니다.
해경은 실종자 수색 작업이 끝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아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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