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조정하되 방문판매 등 위험요인에 대한 방역관리는 강화된 수준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진정세가 다소 더딘 수도권의 경우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중 꼭 필요한 조치를 유지한다"며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은 핵심 방역수칙이 여전히 의무화되고 음식점, 카페 등 밀집우려가 큰 업소에 대해서는 매장 내 거리두기를 계속 시행한다. 이번 조정방안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2단계 거리두기 중 필요한 방역수칙 유지"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조정하되 방문판매 등 위험요인에 대한 방역관리는 강화된 수준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2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60명 미만으로 줄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 이하로 줄어 확산세가 억제된다는 판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장기간 지속된 거리두기로 많은 국민께서 피로감을 느끼고 계시고 민생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도 적극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진정세가 다소 더딘 수도권의 경우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중 꼭 필요한 조치를 유지한다"며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은 핵심 방역수칙이 여전히 의무화되고 음식점, 카페 등 밀집우려가 큰 업소에 대해서는 매장 내 거리두기를 계속 시행한다. 이번 조정방안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ju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류수영 부인' 박하선 '남편 바람? 어쩔수 없는일…이혼은 안할 것'
- 장동민, 아직도 자택에 테러…CCTV 공개 '가족들 공포, 꼭 잡겠다'
- '친절한 용진씨'…골프화·드라이버 뭔가요 질문에 '칼답'한 정용진 부회장
- 배현진 '북한 열병식 통째 중계에 뜨악…여기가 북조선이냐'
- '빅히트, 최다 113주 배정…증거금 43억원 투자'
- [N샷] 하희라, 똑닮은 붕어빵 아들·딸 어린 시절 모습 공개 '늘 못 챙겨줘 미안'
- [N샷] 화사, 속옷 패션까지 소화 '독보적 분위기'
- 빗자루로 80대 아내 때려 숨지게 한 90대 치매 남편 '집유'
- 조혜련 '다이어트 비디오, 수십만장 팔아'…'판매액 약 100억'
- 여자화장실 들어가 휴대전화로 신체 촬영한 20대 집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