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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50명 미만 줄지 않았지만 중환자 병상 등 의료체계 감당 가능"

문형민 입력 2020.10.11. 17:27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단계로 완화한 배경으로 충분히 확보된 중환자 병실을 꼽았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중앙재난사고수습본부가 직접 관리하는 중환자 병상이 현재 71개 여유있고 의료기관에서 자율 신고한 중환자 병상 여유도 66개로 중환자 치료체계 역량도 크게 확충된 상태"라며 "중환자 병상 규모는 하루 100명 이상의 환자가 한 달간 매일 발생해도 대응 가능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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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문형민 기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단계로 완화한 배경으로 충분히 확보된 중환자 병실을 꼽았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중앙재난사고수습본부가 직접 관리하는 중환자 병상이 현재 71개 여유있고 의료기관에서 자율 신고한 중환자 병상 여유도 66개로 중환자 치료체계 역량도 크게 확충된 상태"라며 "중환자 병상 규모는 하루 100명 이상의 환자가 한 달간 매일 발생해도 대응 가능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8월 이후 최대 4,800여명까지 늘어난 격리중인 환자수는 1,000여명대로 감소했고 중증, 위중 환자도 100명 미만으로 감소했다"며 병상 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박능후 1차장은 "아직 불안한 요소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수도권의 경우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감염경로 조사중인 비율은 여전히 19%대"라며 "연휴 이후 환자 증가의 가능성도 남아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단계 거리두기가 두 달 가까이 지속되며 민생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심화되는 한편 국민들의 피로감이 가중되고 사회적인 수용성이 저하되는 점도 우려되는 지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 1차장은 "방역이 더 필요한 곳에는 정밀 방역을 갖추면서 전체적으로는 1단계로 낮추는 것이 오히려 사회적인 수용성을 높이면서 지속가능한 방역체계가 될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문형민기자 mhm9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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