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정치기본권 보장 입법 촉구
송근섭 입력 2020. 10. 12. 22:02 수정 2020. 10. 12. 22:02
[KBS 청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가 오늘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과 교원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본부는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적 권리가 크게 신장했지만, 공무원과 교원의 정치적 기본권과 자유는 여전히 박탈돼 있다면서 헌법에 보장된 정치적 의사 표현과 결사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공무원과 교원의 정치적 권리 보장을 위해 다음 달 12일까지 국민이 직접 법안을 발의할 수 있는 국민동의 청원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라임, 환매중단 이후에도 부실채권 투자…일부러 손실?
- 말뿐인 ‘택배 분류’ 인력 충원…기준 시급
- [현장영상] 강기정 “청와대에서 5천만 원 전달? 상식 밖의 일”…‘라임 핵심’ 김봉현 위증으��
- 이번 주말부터 단풍 절정…방역당국 “단체 탐방 자제 부탁”
- [단독] “점검하면 뭘 하나”…화재감지기·유도등 제대로 작동 안 해
- ASF 방역, 멧돼지 잡다 집돼지 놓쳤나?
- 시중 판매 손소독제 123종, ‘가습기살균제 독성물질’ 쓰였다
- [영상] ‘보좌관과 카톡’ 내용 추궁…추 장관 해명은?
- [글로벌 돋보기] “코로나19 휴대전화 표면 최장 28일 생존”…시사점과 한계는?
- 北 열병식 ‘최고존엄의 눈물’…새 통치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