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신고했다고 한달만에 찾아와 보복폭행 50대.."기억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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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케이스 판매 매장에서 물건을 훔쳤다가 적발된 50대가 다시 매장을 찾아 보복 폭행을 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12일 50대 여성 A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 폭행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1일 휴대전화 케이스 매장에서 난동 부리며 물건을 집어던지고 직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보복 폭행 혐의를 적용해 A씨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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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케이스 판매 매장에서 물건을 훔쳤다가 적발된 50대가 다시 매장을 찾아 보복 폭행을 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12일 50대 여성 A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 폭행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1일 휴대전화 케이스 매장에서 난동 부리며 물건을 집어던지고 직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 사건이 발생하기 전 해당 매장에서 물건을 훔쳐 절도 혐의로 송치됐다.
A씨는 물건을 훔친 지 한 달 만에 피해 매장을 다시 찾아와 진열대를 쓰러뜨리고 난동을 부리며 "왜 신고하냐. 벌은 별로 안 받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보복 폭행 혐의를 적용해 A씨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폭행한 기억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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