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산부인과 의료진, 자궁근종 환자 위한 책 출간

이순용 입력 2020. 10. 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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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산부인과 의료진이 자궁근종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 '갖고 살 수는 없나요? 자궁근종'을 출간했다.

저자는 "모든 자궁근종 환자에게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며, 환자의 나이, 향후 임신계획, 근종의 크기와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술 필요여부 및 치료방법에 대해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궁근종에 대한 쉽고 자세한 설명이 담긴 책을 통해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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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추성일 임상강사 저, 김태훈 교수 감수 참여
'갖고 살 수는 없나요? 자궁근종'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산부인과 의료진이 자궁근종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 ‘갖고 살 수는 없나요? 자궁근종’을 출간했다.

책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자궁근종 환자를 위해 질병의 원인, 진단법, 치료법 등에 대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담았다. 수술적·비수술적 치료, 호르몬치료, 자궁 내 장치, 약물치료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관련 용어에 대한 쉬운 풀이까지 엮어냈다.

산부인과 추성일 임상강사가 저자로 책을 집필했고, 김태훈 교수 외 6명의 산부인과 전문의들의 감수를 거쳐 임상경험을 토대로 꼭 필요한 정보만을 담았다.

저자는 “모든 자궁근종 환자에게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며, 환자의 나이, 향후 임신계획, 근종의 크기와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술 필요여부 및 치료방법에 대해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궁근종에 대한 쉽고 자세한 설명이 담긴 책을 통해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추성일 임상강사는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산부인과 전임의로 근무하며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으며, 여성건강 정보플랫폼 및 산부인과 유튜브 채널 운영 등을 통해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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