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 암시 박진성 시인 안위 여부 혼선..
박태훈 선임기자 2020. 10. 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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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을 암시했던 박진성 시인 신변을 놓고 혼선이 빚어졌다.
박 시인은 14일 밤 극단적 선택을 암시한 글을 남긴 뒤 한동안 연락이 닿지 않아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여러 지인들이 박 시인과 접촉을 시도한 끝에 그가 무사함이 확인됐다는 말을 전했다.
하지만 박 시인 가족 등 주변인들은 부모조차 아들과 연락이 닿지 않아 애타게 아들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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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극단적 선택을 암시했던 박진성 시인 신변을 놓고 혼선이 빚어졌다. 일부 지인은 '무사한 것 같다'고 했지만 가족 등은 '행방이 묘연하다'며 발을 동동 굴렸다.
박 시인은 14일 밤 극단적 선택을 암시한 글을 남긴 뒤 한동안 연락이 닿지 않아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여러 지인들이 박 시인과 접촉을 시도한 끝에 그가 무사함이 확인됐다는 말을 전했다.
하지만 박 시인 가족 등 주변인들은 부모조차 아들과 연락이 닿지 않아 애타게 아들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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