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올해 베트남 국내총생산(GDP) 싱가포르 앞지른다

대니얼 오 2020. 10. 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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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올해 국내총생산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싱가포르를 앞지를 것으로 전망됐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GSO 결과에 따르면 2020년 베트남 국민소득이 1인당 평균 지난해 3,416달러에서 올해 3,500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외 경제전문기관들은 아직 올해 최종 결과치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번 IMF의 정기적인 GSO 발표 전망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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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베트남의 올해 국내총생산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싱가포르를 앞지를 것으로 전망됐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GSO 결과에 따르면 2020년 베트남 국민소득이 1인당 평균 지난해 3,416달러에서 올해 3,500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베트남의 올해 국내총생산(GDP)은 3400억 달러를 넘어 싱가포르를 앞지르는 등 코로나19 팬데믹 속 전세계에서 플러스 성장을 이룬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베트남 경쟁국가들의 올해 예상되는 국내총생산은 싱가포르 3370억 달러와 말레이시아 3360억 달러 등이다.

국내외 경제전문기관들은 아직 올해 최종 결과치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번 IMF의 정기적인 GSO 발표 전망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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