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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OECD 첫 디지털정부평가서 1위.."디지털로 범정부 개혁"

김지훈 기자 입력 2020. 10. 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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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디지털정부평가(The OECD 2019 Digital Government Index)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16일 행정안전부는 OECD가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총 33개국을 대상으로 실시된 디지털정부평가에서 우리나라가 1점 만점 중 0.742점으로 종합지수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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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콜롬비아 덴마크 일본 등과 선두그룹
/자료=행정안전부

대한민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디지털정부평가(The OECD 2019 Digital Government Index)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회원국 29개국, 비회원국 4개국의 디지털전환 수준과 디지털정부 성숙도를 측정하는 평가로 우리나라는 영국 콜롬비아 덴마크 일본과 함께 선두그룹에 들어갔다.

16일 행정안전부는 OECD가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총 33개국을 대상으로 실시된 디지털정부평가에서 우리나라가 1점 만점 중 0.742점으로 종합지수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국이 2위(0.736점)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콜롬비아 3위(0.729점) 덴마크(0.652점) 일본(0.645점) 순이었다.

/자료=행정안전부


OECD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6개의 평가 항목을 측정했다. 평가 항목은 디지털 우선 정부(Digital by design) 플랫폼 정부(Government as a platform) 열린 정부(Open by default) 데이터 기반 정부(Data-driven public sector), 국민 주도형 정부(User-driven) 선제적 정부(Proactiveness)로 구성된다.

그 결과 대한민국은 디지털 우선 정부와 열린 정부에서 각각 0.82점과 0.90점을 받아 항목별 1위도 기록했다. 디지털 우선정부는 정부가 디지털을 기본으로 공공서비스를 생산하고 혁신한 부분 등을 평가하는 것이다. 열린 정부는 정부가 가진 데이터 정보 시스템 등을 공개해 공익에 기여하고 지식 기반 행정을 실현하는 노력이 평가 대상이다.

부처 간 장벽을 허물고 통합 연계 시스템 개발을 위해 노력한 점을 측정하는 플랫폼 정부 항목에선 1위인 영국(0.9점)에 이어 우리나라가 2위(0.89점)였다.

다만 국민의 수요를 사전에 예측하고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력인 선제적 정부는 해당 항목 7위인 일본(0.57점)이나 11위인 영국(0.51점)보다 낮은 12위(0.5점)였다. 선제적 정부 1위는 콜롬비아(0.78점)이었다.

OECD 사무국은 보고서를 통해 "한국과 영국 등 상위권을 차지한 국가들의 경우 정부 정책의 중심에 디지털정부를 두고 범정부적 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수완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국장은 "이번 OECD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한 것을 계기로 한국판 뉴딜의 대표과제인 지능형(AI) 정부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디지털 정부혁신을 가속화해 국민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하는 디지털정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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