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달에 4G 통신망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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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통신장비업체 노키아가 미국 항공우주국(나사)과 함께 달에 4세대(4G) 통신망을 구축할 것으로 전해졌다.
19일(현지시간) 스카이뉴스는 나사가 앞으로 10년내 달에 인간을 지속적인 정착시키려는 계획인 '아르테미스 달착륙 포르그램'에 노키아를 4G 사업 업체로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나사는 아르테미스 달착륙 프로그램을 위해 노키아외에 14개 협력업체에 3억7000만달러(약 4218억원)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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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통신장비업체 노키아가 미국 항공우주국(나사)과 함께 달에 4세대(4G) 통신망을 구축할 것으로 전해졌다.
19일(현지시간) 스카이뉴스는 나사가 앞으로 10년내 달에 인간을 지속적인 정착시키려는 계획인 '아르테미스 달착륙 포르그램'에 노키아를 4G 사업 업체로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노키아는 나사의 달 이착륙에 필요한 원격 기술 구축과 함께 고화질 동영상 스트리밍을 제공해줄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르면 2022년말부터 착륙선들이 사용하게 된다.
달 착륙선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오리진에서 제작하게 된다.
노키아는 우주기지와 안테나,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며 통신 장비들은 달착륙선들이 열악한 환경이나 이착륙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질 것으로 전해졌다.
노키아는 이번 달 4G 사업을 위해 나사로부터 1410만달러(약 161억원)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나사는 아르테미스 달착륙 프로그램을 위해 노키아외에 14개 협력업체에 3억7000만달러(약 4218억원)를 지원하고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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