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KMA시니어모델 선발대회 22일 참가마감, 또 하나의 행복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2020. 10. 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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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찬란한 인생 2막을 위한 도전, 시니어들의 은빛 질주가 시작된다.

‘제2회 KMA시니어모델 선발대회’ 참가모집이 다음주 22일로 마감된다. 이 대회는 국내 모델계를 대변해온 44년 전통의 한국모델협회(KMA·회장 주최해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그런 만큼 오는 12월 10일 열리는 제2회 KMA 시니어모델 선발대회 본선은 어느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한국모델협회는 깐깐하고 공정성 높은 심사를 위해 O2O(online to offline) 모델 선발 플랫폼을 강화했다. 일부 대회에서 물의를 일으켰던 유료 투표권 논쟁을 원천 불식시키기 위해 투표권은 무상으로만 제공된다.

한국모델협회는 제2회 KMA시니어모델선발대회를 12월 10일 개최한다. 사진 왼쪽부터 지난해 수상자인 시니어모델 육세라, 리송(女), 이로익(男), 최애리.


대회 장소는 방역당국의 코로나19에 따른 정책을 예의주시한 뒤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사회적거리두기에 맞춰 대회 본선까지의 예선 일정은 온택트(Ontact:인터넷ㆍSNS 등 온라인 심사를 통칭) 형식인 온라인 국민투표로 진행한다.

참가부문은 1975년부터 1955년이전 출생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45플러스, 55플러스, 65플러스 3개부문으로 나눠 심사한다.

참가희망자는 한국모델협회, 오픈오디션 앱을 통해 1식인 ‘K모델 어워즈’ 시니어모델부문 수상, 상금 및 각종 패션쇼 광고모델 등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대회 협찬사로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AMFOC), 한국모델콘덴츠학회, 크래버 대게나라, 오민 크리에이티브팀, 포튼가먼트, 오픈오디션, 우루루, 크리스탈 드레스, 디어그라피 포토스튜디오가 참여했다.

전 대회에서는 이로익(대상ㆍSNS상) 최애리(최우수상) 리송(최우수상ㆍ우정상) 육세라(최우수상), 전영애(SNS상) 문연경(SNS상), 윤영주(포토제닉상), 서호신(구스앤홈상), 장재헌(내밥이야상), 정승훈(동안미소한의원상), 김명화(지져스모델아카데미상), 하태종(하늘농가상), 김옥현(제이액터스상)등이 수상해 현재 패션ㆍ광고모델,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임주완 회장은 “한국모델협회는 모델을 중심으로한 콘텐츠비즈니스의 세계를 구축해 나감과 동시에 모델을 꿈꾸는 도전자를에게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아왔다”며 “또 하나의 행복, KMA시니어모델선발대회를 통해서 새로운 인생 2막을 향한 은빛 질주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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