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카메라 범죄 근절' 이천경찰·하이트진로, 캠페인 소주병 전국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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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경찰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하이트진로와 협력해 '불법 촬영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 소주병'을 생산·유통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시민들이 자주 마시는 소주병에 불법 촬영범죄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홍보용 문구를 삽입해 음주 전후 카메라와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몰래카메라 범죄 근절을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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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시스】박종대 기자 = 경기 이천경찰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하이트진로와 협력해 ‘불법 촬영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 소주병’을 생산·유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소주병은 약 10만 병 분량으로 소주병 라벨에 ‘동의없는 촬영은 STOP 출구없는 범죄입니다’라는 내용의 문구가 들어갔다.
경찰은 시민들이 자주 마시는 소주병에 불법 촬영범죄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홍보용 문구를 삽입해 음주 전후 카메라와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몰래카메라 범죄 근절을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까지 10만 병에 캠페인 스티커를 부착해 전국에 유통했으며, 향후 소비자 반응이 좋으면 추가 제작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오지용 이천경찰서장은 "불법 촬영범죄 발생 시 엄정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라며 "이를 근절하기 위한 예방활동도 병행해 불법 촬영범죄를 근절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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