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계일보

'정경심 안대 퍼포먼스' 5명 검찰 송치

이강진 입력 2020. 10. 20. 19:07

기사 도구 모음

법정에 출석하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향해 '안대 퍼포먼스'를 하며 욕설을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이들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정 교수를 비하·조롱한 혐의(모욕)로 6명을 수사해 이들 중 5명을 지난달 초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정 교수가 건강상의 이유로 한쪽 눈에 안대를 착용한 모습을 흉내 내는 일명 안대 퍼포먼스와 장애를 비하하는 발언을 하는 등 정 교수를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경찰, 모욕 혐의 기소의견 전달
신원 확인 못한 1명은 '기소중지'
조국 "찾아달라" SNS 공개 수배
법정에 출석하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향해 ‘안대 퍼포먼스’를 하며 욕설을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이들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정 교수를 비하·조롱한 혐의(모욕)로 6명을 수사해 이들 중 5명을 지난달 초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나머지 1명은 기소중지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정 교수가 건강상의 이유로 한쪽 눈에 안대를 착용한 모습을 흉내 내는 일명 안대 퍼포먼스와 장애를 비하하는 발언을 하는 등 정 교수를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정 교수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다산은 지난 6월 ‘정 교수가 법원을 드나들 때 보수단체 소속으로 추정되는 신원 미상의 이들이 정 교수를 향해 욕설을 하고, 장애를 조롱하기도 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대 퍼포먼스를 한 남성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경찰 수사에서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1명에 대한 시민의 제보를 요청했다.

조 전 장관은 “남성 1명의 경우 (신원) 파악이 되지 않아 기소중지로 (경찰이) 검찰에 송치했다”며 “극우단체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이하 남성에 대해 아는 분은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사진=연합뉴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