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7개월만에 첫 중국 해외관광객 받아

이동환 2020. 10. 21.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해외 관광객을 받아들였습니다.

대상은 태국 관광업에 최대 고객인 중국인들으로 한정했습니다.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오늘 중국인 관광객 41명이 특별관광비자(STV)로 전날 오후 방콕 수완나품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태국은 지난 3월 26일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외국인 입국도 전면 금지했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해외 관광객을 받아들였습니다.

대상은 태국 관광업에 최대 고객인 중국인들으로 한정했습니다.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오늘 중국인 관광객 41명이 특별관광비자(STV)로 전날 오후 방콕 수완나품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위치 파악 애플리케이션 휴대전화 설치를 마친 뒤 방콕에서 14일간의 격리 기간에 돌입했다고 보건 당국은 밝혔습니다.

태국은 지난 3월 26일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외국인 입국도 전면 금지했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leedong@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